ACTOR STUDIO. 배우 되기

배우 되기. 프로필 만들기. Part 1/2. 구성 요소.

LaMo 2020. 8. 13. 00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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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필 사진이 완성되었다면 프로필을 만들면 된다. 프로필은 배우의 기본 정보 경력 그리고 배우의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사진으로 구성된다. 기본 정보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름, 나이, 신장, 몸무게, 특기 및 연락처를 포함한다. 경력의 경우 배우 활동 경력을 쓰면 된다. 나의 경우 시작하는 단계다 보니 경력 부분은 제외하고 만들기로 했다.

 

보통 A4 사이즈 가로 방향으로 프로필은 제작하며 2-3장 정도로 정리하는 것 같다. 나와 같이 배우를 시작하는 사람은 2장 정도로 족할 것이다. 각 페이지마다 자신의 기본 정보를 기입하는 것이 좋다. 가끔 오디션을 보면 PPT 형식의 파일을 요청하는 곳이 많다. PPT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만들어 놓으면 프로필 돌리기에 수월할 듯하다. 오디션마다 프로필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항상 체크하도록 하자.

 

영화, 연극, 광고에 따라 프로필의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으니 몇 가지 대안들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.

 

페이지 레이아웃은 인터넷에 배우 프로필을 검색하였다. 기본 틀만 유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레이아웃으로 만들면 될 것이다.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은 외주를 줘도 될 것이다.

구글 이미지와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해본 이미지

 

프로필을 구성함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우선 자신을 잘 보여줘야 한다.

 

1. 인상을 줄 수 있는 첫 페이지

시각 디자인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이 우선 눈에 띄어야 한다. 배우도 우선 눈에 띄어야 사람들에게 각인이 된다. 첫 페이지는 자신을 잘 보여주는 바스트 샷 (Bust Shot) 한 장만 강조해서 구성하면 될 것이다. 자신의 이름과 기본정보, 연락처 그리고 경력사항을 적으면 된다.

 

2. 다양을 모습을 보여주는 페이지

두 번째 페이지에는 첫 페이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. 자신의 풀샷(Full Shot), 클로즈업(Close Up)을 넣어 구성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상대방이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.

 

3. 출연 이미지 (옵션)

자신이 이미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자료 이미지가 있다면 프로필에 이미지를 삽입한다. 자신의 출연 이미지를 보여 줌으로써 신뢰를 줄 수 있으며 캐스팅 매니저가 그 작품을 봤다면 배우를 파악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. 나와 같이 처음 시작하여 작품 경력이 없으면 이 부분은 제외한다.

 

4. 지나친 보정이나 과장된 정보는 악

멋지게 보이기 위해 보정을 할 수는 있으나 실제 오디션장에 갔을 때 프로필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. 선정되기 위해 경력을 많이 넣고 싶을 수 있지만 너무 과장되지 않게 적는 것이 옳다.

 

다음 포스트에 프로필을 구성하는 법을 적어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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