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은 1997년 대한민국이 IMF시대를 맞이하기 전의 일주일의 상황을 그린 영화이다. 김혜수, 유아인, 허준호, 조우진 그리고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이 주연을 했다. 내가 좋아하는 뱅상 카셀이 나오다니... 이건 꼭 봐야 하는 영화이다. 영화는 크게 세 개의 이야기가 큰 관통선을 두고 교차한다. 각 이야기가 서로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 가지의 이야기는 서로 엮여 국가부도라는 큰 줄거리를 만든다. 세 가지 이야기가 서로 교차 편집되며 서로 엮여 줄거리에 시너지를 만든다. 정말 재미있는 구성이다. 아래 대사는 배우 유아인이 소화하는 윤정학이라는 금융맨의 대사이다. 그는 국가가 부도 날 것이란 걸 미리 예측하고 회사를 그만둔 후 투자자들을 모아 역베팅을 노리려 한다. 그는 그의 고객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