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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서점에서 발견한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(101 Things I Learned in Film School, 닐 랜다우·매튜 프레더릭 Neil Landau·Matthew Frederick 지음, 매튜 프레더릭 Matthew Frederick 그림, 임찬·정지인 옮김, 도서출판 동녘)를 소개하려고 한다. 제목 그대로 101가지 영화에 관한 내용이 그림과 함께 정리되어 있다. 그림체가 간단하면서 재미있고 글 또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어 나와 같이 영화 제작에 대해 입문하는 사람이 보면 좋은 것 같다. 내가 블로그에 올리는 내 그림들도 이 책에서 나오는 그림에 영감을 많이 받았다.
영화 용어, 예산부터 영화 프레임, 장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놓았다. 배우 또한 시나리오뿐만 아닌 영화가 어떻게 제작되고 만들어지는지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. 감독 혹은/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여 배우로서의 연기력과 예술성, 창의성을 보여주면 멋진 배우가 되리라 생각된다.
내용이 많지 않아 1시간 정도이면 책을 다 읽을 수 있다. 지금까지 세 번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복습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. 책이 크지 않아 작업하는 책상 가까운 곳에 두어 가끔 훑어볼 수 있어 좋다. 책을 읽다 보면 배우는 것도 있고 내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한다. 전문가가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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